꼼빠니 꼴로니알 티러버박스~ 마홍 쇼
마침
고흐의 정신병원 다녀온 여행기 올리면서 가슴이 먹먹하고....ㅠㅠㅠㅠ
해바라기 노란빛 닮은 다구가 없나 둘러보다
크레놀린 아가씨 다구들 꺼내왔어요.
마홍 쇼(따듯한 밤맛)
예전에 한참 차에서 밤맛이 난다는 사실이 넘 궁금하고 신기해서
카렐 차펙 마론티 구입해서 시음하던 생각도 나고...
꼼빠니 꼴로니알과 어찌 다를지 궁금하였지요.
좋아하는 우롱차 밤조각...
건엽에선 크게 밤맛이 진하지 않았으나...
오메~~
뜨거운 물을 붓기 무섭게...
정말 갑자기 훅 올라오는 밤의 그 단맛
그것도 찐밤 보다 더 달콤 구수한 군밤맛이요~~!
달큰 구수 밤맛이 오롯이 입안 가득하고
워낙 좋아하던 우롱차의 살랑거림도 좋고....
전날 동춘상회에서 사온 땅콩 센베이(다른 울나라 이름을 몰,,ㅠㅠㅠ) 도 마다하고...
호록 호록
2번 3번 우려 홀짝였어요.
따듯하고 달콤한 느낌이라
가을 차로 딱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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