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차도 다 좋아라하는 티러버 이나....
홍차의 기본인...
클래식티 브랙퍼스트 늠 좋아합니다.
어제 포트메리온 누군가에게 보내줄 일이 생겨서 흩어져 있던 포트메리온 찾으면서
몇년간 다른 찻잔에 치여 쓰임이 없던 잔꽃의 포트메리온 찻잔 꺼내오니
예쁘게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괜히 오래전 일들이 떠오르며...기분이....멜랑꼬리 .....
아마도 우리집 가장 오래된 티팟.....
잇님이 곱게 수를 놓아 만든 티코지 보내주어 늘 옷을 입고 있는 포트메리온 티팟 옷도 벗겨 보고....
자잘한 찻잎의 브랙퍼스트
어제는 약속이 있어 급하게 구타니에 호로록(얼마나 급했으면 소서랑 찻잔이랑 짝이 안맞...ㅋㅋ)
오늘은
늘 바쁨....피로가 누적 되었는지....몸이 무겁고 눈이 떠지질 않아
밍기적 거리다 오후에나...
브랙퍼스트 우려 호로록 했어요.
4g
400ml
95도
3분
시간 맞춰 우렸는데도 아주 약간의 수렴성이 느껴지는데
그 느낌이 또 왜그리 좋던지...
기분 좋은......
홍차 본연의 향기로움.....
짙은 수색에 향 또한 살짝 강한 편이라 밀크티로 최적의 홍차~~~
꼼빠니 꼴로니알의특징인 부드러움이 쨍한 수색의 브랙퍼스트 마저도 부드럽게 부드럽게 ~~~~
바빠도
1일1차
온전이 나를 위한 순간....
우리집 홈카페 행복한 티타임 이었어요.
https://blog.naver.com/sulmom/2216832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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