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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빠니 꼴로니알 두스뉘
이 차의 뜻은 편안한 밤 -
늦은 밤 마신 티다.
고요한 밤, 나만을 위한 티 타임.
5분 3g 300ml
허브티니까 그냥 100도 씨 물에 -
90도 정도의 물에서 우려도 좋다.
루이보스, 참나무잎, 허니 부쉬
루이보스와 참나무잎은 심신안정과 진정 효과가 있다고 한다.
루이보스가 그런 효과가 있었군.
허니 부쉬는 자연스러운 꿀향을 선사 한다고 한다.
늦은 밤에도 부담없이 티타임을 즐기기에 좋은 티 같다.
참나무 잎과 허니 부쉬가 어떤 맛일까 궁금했다.
루이보스는 익히 많이 마셔 봤으니까 잘 알고..
건잎의 향을 끙끙 거리면서 맡아 보니 한약방에서 맡아 본 듯한 잎향이 난다.
루이보스 베이스가 너무 괜찮다.
루이보스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 차는 루이보스가 강하지 않고 부담스럽지 않게 부드럽게 퍼진다.
베이스로 괜찮은 듯 하다.
살짝의 단맛이 느껴 졌는데 이게 허니 부쉬 인가 싶다.
참나무 잎은 처음 마셔 보는데, 블랜딩 비율이 꽤 높은 편인거 같다.
은은한 나뭇잎의 향이 참 좋다.
다 마신후 찻잔에 잔향이 남는다.
약간 한약방에서 맡아 본듯한(약초 냄새 말고) 잎향이 난다.
아마도 이게 참나무 인가 보다 싶다.
처음 마셔 보는 참나무라서 인상 깊다 -
심신 안정에도 좋고, 카페인도 들어 있지 않으니 자기전 마시면 좋은 차 같다.
늦은 밤 차 한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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