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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드러운 바닐라향으로 여는 아침, 실론 바닐라

작성자 홍****(ip:)

작성일 2019-10-09

조회 702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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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슈퍼에 갔다 새로운 쿠키를 보았다며 엄마가 차 마실때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고 사다준 쿠키

개봉 안하고 있다가 나 차마시려고 준비하나 신이나서 가져다주며 '이거이거 먹어봐~'

저도 맛이 궁금한데 내가 차 마실때 첫 개시 하라고 먹지않고 기다렸나봅니다.

꼼빠니꼴로니알 실론바닐라

실론...음료로 나온 제품이 있어 홍차를 접하지 않으신분들도 이 이름은 익숙하실 듯 해요.

실론 OP 등급의 홍차베이스에 버번바닐라 향과 리얼 버번 바닐라 조각이 들어있는 실론 바닐라

잎사이를 펼쳐 어떤게 바닐라 빈일까 꺼내 향을 맡아봅니다.

좀 더 마르고 길죽한 아이들에게서 바닐라향이 훅~

너가 바닐라빈이구나...

베이킹을 할때 바닐라빈을 직접 사용할때가 있어요.

비싼 몸값이라 바닐라빈 싹싹 긁어 사용하고 바닐라빈껍질도 설탕통에 넣어 향이 베이게 두곤했었죠.

일상에서 바닐라향은 아주 흔한 향이지만 인공향과 리얼향은 정말 달라요.

그 부드럽고 감미로운 향~

리얼 바닐라빈이 든 실론 바닐라

막 긇인 주전자의 물을 붓고

권장 우림은 잎차2g에 물 246ml

물온도는90~95도

전 잎차3g에 350ml

기다림 3분

부드러운 맛의 실론

잔에 입을 데면 코끝에 바닐라 향이 은은하게 들어와요.

한모금 입에 머무는 동안도 바닐라가 내내 머물다

넘어가고 나서야 입안에 쌉쓰레한 느낌이 나기 시작하네요.

아침에 마시기에도 부드러워 좋으네요.

좋아하는 꽃과

따뜻하고 부드러운 차로 시작하는 아침이 좋네요.

점점 바람은 차가워지고 하늘은 청명하며 가을임이 확실해지는 계절

여름에도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나이지만

이제 따뜻한 차가 정말 제대로 어울리는 계절이 왔습니다.

아들이 사다준 쿠키 또한 부드럽고 가볍게 부서지는 질감이 좋았고 익숙한 고소한 땅콩버터맛이 정겨운 맛

아들이 사다줘서 더 맛난가...

아껴서 차 마실때만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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