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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어가는 가을의 여유가 담긴 구수하고 부드러운 홍차 홍느 오똔느

작성자 홍****(ip:)

작성일 2019-10-05

조회 557

평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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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갓구운 크로아상와플

차랑 먹으려고 하나 꺼내고 아껴두었던 꼼빠니꼴로니알 티러버박스 속 '가을의 향기'를 꺼내듭니다.

가을에, 정말 가을같다 느껴지는 날에 마시려고 아껴두었던 꼼빠니꼴로니알 티러버박스 안에 있던 가을의 향기를 꺼내들었습니다.

Ronde D'automne

홍드 오똔느

가을의 향기

붉은 갈색빛 수색

맛이 우러나는 시간 3분

3분의 고요를 즐겨봅니다.

베란다 정원 테이블 이제 분주해질 계절입니다.

더운 여름날은 더워서 추운 겨울날은 추워서

긴시간 머물기 어렵지만 지금은 맘껏 오래 머무르기에 무리없는 딱 좋은 계절이거든요.

요몇일 살짝 다시 더워지긴 했어도 여름 더위에 비할까요.

다시 선선함으로 찾아온 가을 아침

반가워~

짧게 지나갈 이 계절, 가을~

베란다정원에서라도 제대로 맘껏 즐겨보아야죠.

혼자 마시긴 왠지 아까운 맛이라

사랑스런 꽃잔에 담아 아들아이 한잔 주었습니다.

아들아인 어떤 맛을 느꼈을까?

아들의 평가는

잔은 서양틱한데 맛은 누릉지 다린물 맛이라며

왜이리 구수하나고....ㅎㅎㅎ

저도 그랬어요.

첫모금에 넘 구수해서 이거 홍차 맞아? 했거든요.

헤이즐넛 가향에 헤이즐넛 잎이 들어갔다는데 그게 이리 구수한 느낌을 전하나 싶은...

끝맛에 나 홍차 맞아요~하고 존재감을 드러내지만

그마저도 바닐라가 부드럽게 감싸주어

여태 마셨던 홍차와는 전혀 다른 느낌의 홍차인

'Ronde D'automne 가을의 향기'

꼼빠니꼴리니알이 해석해낸 가을의 향기는 익어가는 가을이 주는 풍요로운 여유가 느껴지는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전해주는 차였어요.

베란다 정원에서의 티타임은 차와 함께 깊어갑니다.

이 여유를 깨고 싶지 않네요.

 





https://www.instagram.com/p/B3OcUrGjC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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