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 피나콜라다는 달콤한 파인애플 향과 몽글몽글한 코코넛 향, 그리고 새콤하게 파고드는 히비스커스까지, 여름의 향기가 가득입니다.
향만 맡아도 새콤달콤하게 입맛을 돋우는 과일차이지요.
어린 조카랑 놀러나오면서 보냉백에 델리스 피나콜라다 아이스브루티를 넣어서 가지고 왔어요.
보냉 백에서 꺼낸 델리스 피나콜라다는 냉장고의 냉기를 품어 갓 씻어낸 여름 과일향이 물씬 풍깁니다.
햇빛 피하겠다고 들고 온 양산이 짐짝처럼 느껴질 만큼 더운 시간에, 나무 그늘 아래 의자에 앉아 시원하게 마시고 있자니 순식간에 더위가 저만 피해 가는 듯 하더라구요.
비타민 워터처럼 잔잔하게 남아있는 단향과 히비스커스의 새침한 맛은 편의점 냉장고에서 꺼내 마시는 생수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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