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아침

오늘은 꼼빠니꼴로니알의 티러버박스 마지막 티.

세크헷 드 세어라자드를 마시기로 .

핑크핑크 사랑스러운 티.

우아하고 고급진향.

홍차에 아몬드, 복숭아, 장미꽃을 블랜딩하여

과일의 향과 꽃향기가 어우러진 차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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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이 그대로 들었있다.

사랑스런 핑크장미꽃.

꼼빠니꼴로니알 티는 갈지않은 찻잎과 꽃잎을 그대로 사용하니 그 맛과 향이 다른듯.

프랑스에서 블랜딩이 가장 훌륭하다고 하는데 정말 최고인것 같다.

물을 따라주고

꽃이 다시 살아나는것 같이 이쁘다.

차마시는 재미에 보는재미까지.

요즘 1일1차 를 하면서 차의 매력에 푹 빠지고 있는 나

집에서 물대신 정말 자주 마시는것 같다.

꼼빠니꼴로니알의 차는 향긋함뿐만아니라 과일의 상큼한 맛이 진하게 있어서

말그대로 맛있어서 먹게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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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한모금 마시면 내 입안 전체가 향긋해지는 기분이 들어 너무 좋다.

요즘 시간이 날때마다 손을 풀려고 여행드로잉을 그리는데

특히 그림그릴때 마시면 그렇게 좋다!!

그림이랑 너무 잘어울리는 티타임

오늘도 역시 향기로운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