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차는 찻잎을 따서 바로 증기로 쪄서 손으로 비벼 가늘고 길게 만든 차 이지요.
납작하게 얇고 가는 센차 찻잎은 보기만 해도 푸릇함이 느껴져 벌써부터 몸이 건강해 지는 느낌 이에요.
고급 센차는 쓰거나 떫은 맛 보다 단맛과 감칠맛이 진하게 느껴지는데
꼼빠니꼴로니알의 센차 깔리다는
수렴성 없이 푸릇푸룻... 특유의 부드러움 먼저 다가오고 고소함이 뒤따르려나...싶다가...
어느새 새콤함이 훅 올라와요.
녹차와 우롱차...붉은 열매....사랑스런 조합....
여름에 무척이나 잘 어울리는 아이스티로 제격 이지요.
깔리다는 스페인어로 뜨거운 더운...혹은 열렬한 이란 뜻이 있는데..
더운 여름에 시원하고 즐기라는 의미 겠지요.
네이밍 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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